한전 경기북부본부, 보훈가족 50가구에 쌀 10kg 후원

풍성한 추석명절, 든든한 보훈과 함께

2021-09-10     이종호 기자

[의정부=이종호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황후연)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10일 한전 경기북부본부(본부장 박상서)와 재가대상자 후원물품(햅쌀10Kg 50포, 200만원 상당) 전달식을 가지고 관내 재가대상 50가구에 전달했다.

한전 경기북부본부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추석도 엄중한 코로나19상황으로 직접 어르신들을 위문하지 못한 데에 아쉬움을 표하며, 이번에 후원한 물품이 어르신들의 ‘풍성한 추석나기’에 보탬에 되었으면 좋겠다.“고말했다.

황후연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이번 후원을 비롯해 매년 호국보훈의 달, 명절 등 계기별로 어려운 보훈가족에 대한 돌봄을 지속하는 한전 경기북부본부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고귀한 희생을 ‘든든한 보훈’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