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경찰서 학교폭력예방“화합의 장”개최

19일 오후2시 연천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2013-04-19     백호현 기자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한 화합의 장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하며 화이팅을 하고있다.
연천경찰서(서장 김사웅)는 19일오후 2시 연천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경찰 ․ 학교 ․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학교폭력 없는 연천 만들기”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연천경찰서 ․ 연천고등학교 ․ 연천 생활안전협의회가 공동주관으로 경찰12명 ․ 교사6명 ․ 지역주민12명 ․ 학생26명등 총 62명이 참석하여 혼성팀 8개팀 구성하여 8개 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경기에 참여한 학생들은 무섭고 멀게만 느껴졌던 경찰들과 만나 족구대회를 하면서 많이 가까워진 느낌에 마음이 든든했다.“며”모두들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날 참석한 학생들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우승 준우승팀에게는 소정의 부상이 수여됐다.

한편 연천경찰서는 4대악(성폭력․학교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을 척결하기위해 각종 협력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전담경찰관 (경장 권숙자)이 연천관내 학교를 방문해 범죄예방교육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

4대 사회악  척결을위한 화합의 장 마련
경찰서직원 ,전곡고등학교학생,교사등 선수들
 
경찰관들과 학생들은 경기를 마치고 상호간에 우의를 다지는 자리가되 참석자 모두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