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일 전문위원, “전문위원실 편람” 책자 발간화제

김선일 연천군의회 의회사무과 의회전문위원이 “연천군의회 전문위원실 업무 편람서”를 발간해 화제가 되고있다.

이번에 김 전문위원이 발간한 편람서는“약 160여쪽으로 부족한 면은 있지만, 실무 업무 적용은 물론 의원들과 공무원들의 전문성 향상 및 지방의회 발전에 밑거름이 되고자 하는뜻이 있다.‘며”원하는바 대로 만들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는 김 전문위원.

김 전문위원이 발간한 편람서에는 연천군의회 현황, 동의·승인안 처리, 특별위원회 운영, 조례안 처리,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상항별 회의진행 시나리오 메뉴얼 작성등 기존 지침에서 배제된 내용을 중심으로 전문위원실의 다양한 실무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현장 업무 중심의 내용이 수록됐다.

김선일 전문위원은 “시중에 출간된 지방의회 운영 관련 책자의 대부분이 전문위원실의 실무 처리에 대하여 상세하게 수록되지 않아, 이러한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자 많은 고민 끝에 동료들과 함께 자료를 수집하고 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자신이 맡은바에 업무와 직무에 대해서는 책임을지는 김 전문위원은 1981년 3월 공직에 투신하면서 ▲95년 8월 보건의료원 예방의약계장,▲97년 8월민원계장, ▲99년 1월 문화관광계장, ▲2001년1월 민간협력담당,▲03년 의사담당 ▲06년7월 법무의회담당, ▲08년2월 총무담당, ▲13년 2월 기획팀장등을 역임했다.

김 전문위원은 주위로부터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연천군수 표창(3회), 국방부장관표창, 행정자치부장관표창, 재무부장관표창등 많은 수상경력을 갖은 김 전문위원은 32년을 근무하면서 성실하고 야무진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본청에서만 근무한 인재로 널리 알려져있다.

동료 선,후배들도 김 전문위원을 매사를 자신이 나서는 일 보다는 겸손해하며 자신이하는 일에 있어서는 미루거나 남의 탓으로 돌리는 일이 없어 선배들은 김 전문위원을 연천군 미래의 인재로 후배들은 김 전문위원을 닮은 공직자가 되고싶은 사람으로 인정하고있다.

의원들도 김 전문위원을 타부서로 전보발령하여하지만 김 전문위원의 야무진 꼼꼼한 업무능력에 의원들도 함께일하고 싶은 공직자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