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당권경쟁 열기 후끈

마감 이틀 남기고 50만명 넘어, 7일엔 70만명 육박 예상

2012-01-05     정동호 전문기자

민주 통합당 대표 경선
민주당과 시민통합당이 민주통합당으로 통합한 후 처음 치러지는 당대표 경선의 열기가 대의원 2만 1,000명을 30%로 그 외 국민선거인단을 70%로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5일 민주통합당 포천연천 지역위원회(위원장 이철우)에 따르면 “국민선거인단 규모로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43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면서“선거인단 접수는 “전화 1688-2000 번이나 2012vote..kr, 스마트폰은 m.2012vote.kr로 받고 있는데 이런 추세라면 7일 마감시에는 70만을 넘는 대규모 경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당의 운명을 당원이 아닌 국민의 손에 맡기는 새로운 시도가 이번 전당대회의 특징인데 그 결과에 따라 민주통합당도 도약할 것인지 또 한번 국민의 불신을 받을지 주목된다.

모바일 투표는 9~14일까지 할 수 있으며, 대의원 현장투표는 15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