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면 자매결연 도시 불광2동 어린이들 농촌체험 실시

25일 청산면 궁평리 푸르네마을에서

2016-07-26     동두천.연천신문
 

연천군 청산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불광2동 어린이들이 25일 청산면 궁평리 소재 푸르내마을(대표 김선기)에서 농촌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불광2동 주민자치위원회 인솔하에 3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였으며 주요체험으로는 토마토따기, 무지개마차 일주, 메기잡기, 쌀강정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불광2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순옥 간사는 “이번 농촌체험은 도시생활에서 느낄 수 없었던 농촌의 정과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뜻깊고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정상규 청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양 단체의 원활한 교류를 위하여 체험, 봉사, 관광 등 많은 사업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자매결연은 맺은 연천군 청산면과 은평구 불광2동은 농촌체험, 농산물직거래장터 운영, 농촌봉사활동, 불우이웃돕기 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