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 장영미 의장, 제7회 한국전문인대상 수상
동두천시의회 장영미 의장이 사단법인 한국전문기자협회(회장 김창석)가 선정하고 수여하는 ‘제7회 한국전문인대상(의정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 9월 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전문기자협회 창립 21주년 기념 ‘제7회 한국전문인대상 시상식’에서는 정치·의정·행정·언론·교육·문화·법률 등 총 18개 부문에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각 분야 전문가 총 21명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으며, 장영미 동두천시의회 의장은 ‘의정(기초)’부문의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한국전문인대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각 분야의 전문 리더를 선정·시상함으로써 그 공로를 격려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와 언론인, 교수진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가 혁신성, 참신성, 실현가능성 등 3개 분야 25개 세부지표를 면밀히 평가하여 수상자를 결정한다.
이종석 심의위원장은 “올해 선정기준은 직위보다는 각자 직무에서의 탁월한 업적에 주안점을 뒀다. 심의위원회는 철저한 심사와 공적내용을 중심으로 한 사실 검증을 통해 심의한 결과 각 전문 분야에 해당하는 수상자들을 확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6대에 이어 제7대 동두천시의원에 당선된 장영미 의장은 동두천시의회 개원 이래 첫 재선 여성의원이자 첫 여성의장으로서, 언제나 시민의 편에 서서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 의정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의정활동 역량강화와 시민과의 소통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영미 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10만 동두천시민들께 이 영광을 돌린다.”며 “더 낮고 겸허한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 하나하나를 소중히 귀담아 들으며 동두천의 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