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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프로젝트를 지원해주세요.
icon 박상훈
icon 2012-08-11 18:52:41  |   icon 조회: 6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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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최전방 JSA경비대대에서 군복무 중인 육군병장 박상훈이라고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연천군 지역을 위해서 준비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소개드리고

도움을 받고자 이렇게 게시판을 빌려 소개글을 올립니다.

전곡 고등학교 출신 학생분들 주목바랍니다.^^ 저번에 말씀드리려고햇던 프로젝트 내용 정리해서 올려요.

'리턴'프로젝트
;되돌아오다 라는 리턴(Return)의 사전적 정의와 같이 대학생 혹은 사회인으로서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우리들이 고향에 그리고 모교에 찾아가 솔직하고 현실적인 생활모습과 경험을 공유하여 그들에게 이정표를 제공하는것.

...

우리의 역할.
;학벌에 관계없이 우리는 같은 모교를 가진, 또한 같은 지역사회 공동체 일원이라는 공통점을 가진다. 그리고 이것은 그들로 하여금 우리들의 솔직하고 현실적인 경험담이 그들에게 조금더 신뢰를 가지고 마음에 와닿도록 할것이다. 때로는 동네 형,누나로서 또 때로는 대학이라는 문턱을 넘은 그들의 선배로서 아낌없는 격려와 충고로 학업의욕 고취와 그 방향 설정에 있어 참고점을 제공할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우리지역사회내에서의 우리들의 역할이자, 장차 지역내 소통의 창구를 마련하는 초석이 될것이다.

In details.
자체적으로는 학교 홈페이지와 SNS(페이스북등)를 이용한 온라인 교류를 기반으로 실시간 소통 및 정기적인 학교방문을 주 활동으로 삼고, 매주 회원들이 회의를 구성하여 한주간의 멘토링 종합 및 보고서 작성으로 마무리 합니다. 또한 비정기적인 활동으로 대학탐방,봉사활동(지역내 클린캠페인, 저소득층자녀의 학습도우미, 응원 메시지를 담은 편지돌리기)등을 계획하여 지역내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

우리에게 이번 프로젝트의 의미?.
개인적으로 이번 프로젝트가 가지는 의미는 탁상공론에 지나지 않았던 머리속 상상을 실천으로 옮긴 인생의 처녀작품이 될수 있겠고, 이는 또한 누군가가 만들어놓은 자리에 서는 것이아닌, 우리들이 만든 자리에 우리가 직접 서서 일하는 아주 멋진 일이기도 하다. 물론 주위에 우리또래 친구들을 살펴보면, 토익이다 인턴이다 뭐다 해서 굉장히 바쁜하루를 살고 있는데, 거기에 NO~~~ 라고 대답하거나, 태클걸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하지만 발전적인 비젼을 가진 CEO라면 본인들의 젊은 날의 그 열정과 끼를 일률적으로 똑같은 곳에 쏟아붓는 청년보다는 개인들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소신있게 노력한 이들에게 더 높은 점수를 줄거라 생각합니다. 이는 분명 우리들의 "스토리"에 임펙트있는 강점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같이 도전하자~~
(참고로 함께하는 당신은 바로 꽤나 높은 임원직으로 일하게 되는걸로~)
 
 
前 전곡고 학생회장 박상훈 올림. 031-832-3979 연락바랍니다.
 
2012-08-11 18: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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