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미산팀, 2부 노동B팀 우승 차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상생화합의 장 마련
연천군의회 개원 제26주년을 기념하고, 지역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하고자 마련한“2017년 연천군의회 의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연천군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4일 개최됐다.
연천군게이트볼연합회(회장 은금홍)가 주관하고 연천군생활체육회가 주최해 열린 이날 대회에는 연천군의회 이종만 의장을 비롯한 도·군의원과 관내 기관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해 대회 개막을 축하했다.
대회는 관내 생활체육동호회 총 19개 팀이 참가해 예선과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결승까지 열띤 경합을 벌인 결과, 1부에서는 미산팀, 2부에서는 노동B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우승기를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이종만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연천군의회 개원 제26주년을 기념하여 의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의 체력은 물론 정신건강까지 챙겨주는 효자스포츠”라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승패를 떠나 모두가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게이트볼대회는 지역 어르신들의 체력단련 및 건강증진은 물론 상호 이해증진을 통한 상생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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