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4~6학년 자녀를 둔 부모와 자녀 대상으로 용산 전쟁 기념관 답사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0일 관내 거주 초등학생 4~6학년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2017년 6월 자녀와 함께하는 문화유적답사’를 진행했다.
‘자녀와 함께하는 문화유적 답사’는 미래세대인 자녀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고 선조들이 남긴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모가 함께 참여하면서 긍정적인 유대관계 및 친밀감을 형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전쟁기념관을 견학하면서 서구 열강의 침탈과 빼앗긴 국권을 회복하기 위해서 전개 된 의병전쟁, 독립군전쟁, 광복군활동 등 민족 해방운동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국군의장행사를 관람하면서 자녀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시대별 다양한 전쟁 역사와 첨단미래무기의 진화 과정, 국군의 해외파병에 관한 내용 등 다양한 내용을 접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양한 가족의 보편적 복지로 건강하고 행복한 다(多)웃는 가족 문화를 실천하고 있으며, 가족관계, 가족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등 지역사회 어울림 문화체계 구축 및 취약 가족 지원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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