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취약계층 요금감면 누락세대에 신청 안내문 발송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센터(동장 박진식)는 11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요금감면 지원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혜택을 받지 못한 대상자 86가구를 발굴하여 요금감면 신청 안내문을 각 세대에 발송했다.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차상위계층)에게 지원되는 전기요금 감면은 기초생계·의료급여 대상자는 월 최대16,000원, 주거·교육급여 대상자는 월10,000원, 차상위계층은 월8,000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외 대상자별 TV수신료, 이동통신요금, 도시가스요금을 지원하고 있다.
요금감면을 아직까지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일괄 신청(요금 고지서 등 관련 영수증 지참)하거나 한전, 도시가스사, 이동통신사, KBS에 직접 신청할 수 있다.
박진식 동장은“저소득층의 요금감면 혜택을 통해 생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감면혜택을 몰라서 지원을 받지 못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더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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