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유휴공간을 활용한 농촌마을정원쉼터 조성사업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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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유휴공간을 활용한 농촌마을정원쉼터 조성사업 보고회 개최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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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배꼽마을의 옛 동중분교..마을정원쉼터로 조성되다.
 

연천군 호랑이 배꼽마을은 왕징면 동중리 마을회관에서 7월 24일 오후 2시 유휴공간을 활용한 마을정원쉼터조성사업 컨설팅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마을주민, 정원조성전문가, 담당자등 20여명이 참석해 사업추진결과 및 현장평가를 통한 마을공동정원관리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이사업은 한국사회원예연구소의 컨설팅으로 주민교육과 추진협의회를 통해 주민들이 참여해 마을정원을 직접 설계하고 우리나라 8도의 상징인 8개 작은정원을 형상화하도록 공간디자인을 하여 호랑이배꼽마을의 이야기와 옛 학교의 추억을 연계한 특화된 마을정원을 조성했다.

마을주민의 참여와 인근부대의 대민지원을 통해 마을의 유휴공간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탈바꿈시켜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나아가 마을사업과 연계할 관광자원화 거점으로 특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컨설팅을 진행하여 정원을 조성하였고 앞으로 등산로, 클라인가르텐등 마을 자원과 연계하여 주민들의 소득화를 이끌어 낼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마을정원쉼터를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농촌마을에 대한 이해를 높임과 동시에 농촌체험과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통해 지속적인 소규모 농촌관광 활성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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