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제19회 전국 아마추어 락 밴드 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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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제19회 전국 아마추어 락 밴드 경연대회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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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30여개 락 밴드 참가… 등용문 역할 ‘톡톡’
 

대한민국 최장수 락 행사이자 아마추어 락 밴드의 등용문으로 알려진 ‘제19회 동두천 아마추어 락 밴드 경연대회’가28일을 시작으로 개최된다.

‘동두천 아마추어 락 밴드 경연대회’는 대한민국의 팝음악과 락 음악의 태동이 되었던 역사를 배경으로 1999년 첫 회를 시작해 올해 19회를 맞이하는 행사로, 회를 거듭할수록 동두천 시민은 물론 락 음악을 사랑하는 애호가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명실상부 국내 최고 권위의 아마추어 락 밴드 경연인 대회는 오는 28, 29일 예선을 거처 8월 4일(금) 동두천 한미우호의 광장(보산동)에서 본선 대회를 치를 예정이며, 고등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심사를 거쳐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부장관상과 경기도지사상이 각각 수여된다.

대회는 동두천락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 동두천시가 후원하는데, 행사를 주관한 동두천락페스티벌조직위원장(위원장 김관목)은 “우리나라에 처음 락(Rock)을 알린 발상지의 명성을 공고히 다지고, 전국의 락 매니아들의 참여로 함께 즐기는 멋진 행사를 만들겠다.”며 최고 권위의 락 밴드 등용문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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