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대광초등학교 학생자치회, 신서면에 사랑을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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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대광초등학교 학생자치회, 신서면에 사랑을 나누다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7.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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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텃밭을 활용해 한 학기동안 학년별로 작물을 기른 후 자육적으로 모금하여
 
 

연천군 신서면 대광초등학교(교장 전경희) 학생자치회는 최근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임광진, 민간위원장 이효창)에 대광나눔축제 행사 기부금 성금 377,720원을 전달하여 지난 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신서면 오복주머니 모금사업에 동참했다.

대광초 학생들은 학교 텃밭을 활용해 한 학기동안 학년별로 작물을 기른 뒤, 수확한 감자를 각 가정으로 가져가서 자율적으로 감자값을 지역사랑나눔 목적으로 모금하여 학생자치회를 통해 「신서면 오복주머니 나눔 사업」에 동참했다.

또한 신서면 경로당에 방문하여 수확한 감자를 전해 드리고, 장기자랑을 선보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대광초등학교 전경희 교장은 “단 한번의 모금활동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마을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의 도움을 줄 수 있어 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임광진 신서면장은 “학생들 스스로 모금 활동을 통해 전해준 기부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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