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4일 농업기술센터 및 현지포장에서 시범농가, 연구회원, 독농가 등 분야별 강소농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보급사업 중간 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전반기 기상현황과 농작물 작황을 점검하고 최고급쌀 생산기술 시범사업 등 33개 사업의 평가와 개선방향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어서 벼 물바구미등 초기병해충 방제시범, 경기 신품종 브랜드 육성 시범, 포획트랩을 이용한 노린재류 대량포획 기술보급시범, 사과 이상기상대응 안정생산 및 품질향상 시범, 인삼종자 자동화 개갑장 설치보급시범, 지역농업특성화사업, ICT활용 가축질병 및 축사 재해예방시스템 구축시범 등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평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도출된 시범사업의 우수사례 및 개선대책을 영농현장에 적극 반영하여 농업인의 현장애로기술을 해결하고 연천 농산물의 품질 경쟁력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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