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현장 수습 등 대응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체결
연천소방서(서장 조경현)는 17일 오전 재난대책회의실에서 조경현 서장, 로하스다이빙클럽 김철우 회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난구조 전문인력 지원을 통한 재난대응 공조체제 확립을 위한 연천소방서와 연천로하스다이빙클럽 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은 관내 수난사고 발생 시 수난구조 전문단체 간의 협업을 통해 신속한 현장 수습 등 대응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체결됐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수난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 활동 지원 ▲수난사고 대비 합동훈련 및 각종 행사 참여 ▲로하스다이빙클럽 활동 시 인원‧장비 지원 ▲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시 수변안전요원 배치 등이다.
조경현 연천소방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수습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두천연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