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전곡역 광장에서 선거범죄 신고 및 투표참여 계도
지난 9일 연천군거관리위원회(위원장 양사연)는 선거범죄 신고 및 투표참여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오는 4월 11일 실시하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일을 한달여 앞두고 연천군선거관리위원회 선거부정감시단과 연천경찰서수사 진흥팀 직원등 3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전곡역광장에 집결하여 전곡버스터미널을 거쳐 전곡5일장까지 행인과 상가를 대상으로 홍보용품(물티슈)과 리플릿을 배부하면서 선거범죄 신고 포상금 제도 및 50배이하 과태료 제도를 안내하고 투표참여를 독려했다.
이 날 함께한 연천경찰서 김일환 지능팀장은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 있어 연천군선거관리위원회와 비상망을 구축하고 공조하기위해 캠페인 등 선거와 관련한 연천군선거관리위원회의 행사에 지속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과장(길형식)은 “선거범죄는 연고를 매개로 은밀하게 이루어 져 배후관계를 파악하기 어렵고 동시다발적으로 단기간에 집중해서 일어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적발하기가 어렵다."면서” 선거범죄의 신고․제보와 유권자의 투표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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