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지사 봄 가뭄 대비 선제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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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지사 봄 가뭄 대비 선제적 대응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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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저수지에 양수저류관리에 최선다짐
 

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지사(지사장 구길모)는 내년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선재적 대응으로 백학저수지(연천군 백학면 소재)에 양수저류를 실시하고있다.

공사는 "올 상반기 극심한 가뭄에도 연천지역에 차질없이 농업용수를 공급하여 풍년 농사에 기여했다."며", 2018년도에도 봄철 가뭄으로 물부족이 예상되고 있어 가뭄 극복을 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여 백학저수지에 양수저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길모 지사장은 " 최근 5년간 지속되는 가뭄에도 불구, 매년 연천·포천지역의 14개 저수지에 양수저류와 저수율 관리를 통해 안정적으로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내년에도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 지사장은 "농민들 또한 반복되는 영농기 강수량 부족에 적극 대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양수저류는 임진강변에 설치되어 있는 왕산양수장에서 취수해 백학저수지까지 약 12㎞의 관로를 이용하여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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