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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초, 찾아가는 경로효친 봉사활동 ‘사랑의 김치 나눔’ 실시“어르신께 전하는 사랑 듬뿍 김치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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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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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초등학교(교장 권혁인)는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경로효친교육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연천읍 관내 독거노인들께 김장김치를 전해드리기 위해 14일(화) 31명의 6학년 학생들과 3명의 어머니 자원봉사자가 함께 교내 급식실에서 직접 김장김치를 담궈 ‘사랑의 김치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김치를 담근 후에는 학생들이 직접 할아버지, 할머니 댁을 방문하여 사랑의 김치와 함께 정성스러운 마음을 가득 담은 편지를 전해드리고, 대화를 나누며 외로우신 어르신들이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랑의 김치 나눔’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나눔과 배움이 있는 찾아가는 경로효친 봉사활동이라는 연천초의 지속적인 교육활동의 하나로 진행됐다.

1학기에는 학생들이 직접 봉사활동의 내용을 기획하여 지역에 사시는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감사편지를 전달하고, 작은 공연 형식으로 장기자랑 발표하기 등을 실시했다. 또한 함께 식사하며 대화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정을 쌓고 바른 예절을 배우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장체험에 참여한 현채린 학생은 ‘이 김치를 드시고 어르신들께서 더욱더 건강하시기를 바란다. 또 김치뿐만 아니라 우리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도 함께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치를 기증받은 김00 어르신은 ‘어린 학생들이 고생이 많았겠다. 학생들이 계속 관심을 가져주어 고맙고, 아이들의 정성어린 김치 덕분에 올 겨울 마음이 든든하다’고 했다.

권혁인 교장은 “점점 심화되는 핵가족화와 고령화사회에서 사라져가는 효경정신을 우리 학생들이 몸소 체험하고, 직접적인 봉사활동으로 훌륭한 인성을 갖춘 어린이로 자라나길 바라며 이러한 교육활동을 마련했다. 6학년 어린 학생들이 협동하여 정성을 다하여 김장하는 모습이 감동스러웠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하여 우리 연천 어린이들이 나눔의 기쁨, 봉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기를 바라고 나아가 지성 뿐 아니라 따뜻한 마음을 가진 미래사회의 진정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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