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군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안동식 민간위원장)는 5일 군남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난 3분기까지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2017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으로 선정된 긴급구호비 지원대상자 심의안건에 대해 의결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회의를 통해 2017년 특화사업 ‘향기솔솔 행복이불’ 경과보고와 2018년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자원연계방안에 대해 논의 하였다.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정망을 구축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지영철 군남면장은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우리 지역주민들만큼은 복지사각지대가 아닌 복지안전지대에서 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위원들과 함께 다짐했다.

동두천.연천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