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손으로 따는 싱싱한 딸기, 참 맛있어요!
바른 인성으로 자라는 인삼(認森)백학교육을 추구하는 백학초등학교(교장 유규식) 유치원은 5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관내 딸기 체험농장에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딸기 체험농장은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의 다양한 체험학습 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2012학년도부터 지자체 지원으로 시작된 창의 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
백학초 유치원생들은 딸기 농장에서 딸기 심는 방법 등 딸기가 어떤 과일인지 자세히 알아보고, 고사리 같은 손으로 딸기를 직접 따 먹으며 딸기
잼을 만드는 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유치원생 이군은 “딸기 농장을 TV에서만 봤는데 농장에서 주렁주렁 달려있는 딸기를 보니 너무 신기해요.”하면서 부지런히 딴 딸기로 직접 잼을 만드는 체험에 즐겁게 참여했다.
유규식 교장은 “어린 유치원 학생일수록 이와 같은 친환경 체험과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부여해야만 건강한 마음과 신체가 균형 있게 자랄 수 있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관내외 다양한 체험활동을 계획하여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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