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는 6일 연천군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김규선 군수와 군의회의장 등 내빈과 입학생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년도 제30기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노인대학은 이날 6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1회 2시간씩 총 52시간의 과목으로 운영되며 11월16일 졸업식까지 연천군노인복지관에서 교양강좌, 체조교실, 문화여가, 취미교실, 지역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 등으로 조화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입학식 행사는 전년도 학생회장의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노인대학장 개회사, 유봉춘 지회장의 격려사, 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연천군수은 축사에서 “노인대학의 입학식을 통해 어르신들이 겪는 건강과 경제적 빈곤 등 고령화 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시점에서 노인대학과 같은 평생학습의 프로그램 운영은 그 의미가 매우 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노후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개발을 통한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했다.
또한 오는 4월 13일에는 연천서부권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백학반 60명을 대상으로 제30기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입학식을 따로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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