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광철 연천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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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광철 연천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 엄우식기자
  • 승인 2018.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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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5선), 나경원(4선), 김영우(3선) 등 중진 국회의원 다수 참석해
 
 

[연천=엄우식 기자]자유한국당 김광철 연천군수 후보가 2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출정을 알렸다.

6․13 지방선거를 24일 앞두고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 원로(전 군수 등)’과 유봉춘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장,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을 비롯한 군․도의원 출마자, 연천군민들과 자유한국당 당원 등 300여명이 캠프 안팎으로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열렸다.

특히 자유한국당 원유철 의원(5선, 경기 평택시갑),홍문종 의원(4선, 의정부을), 나경원 의원(4선, 서울 동작구을), ,김영우 의원(3선, 경기 포천시 가평군), 정유섭 의원(초선, 인천 부평구갑), 김순례 의원(초선, 비례대표), 송희경 의원(초선, 비례대표) 전희경 의원(초선, 비례대표) 등 현역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김 후보의 승리를 응원하고 중앙당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는 영상을 통해 김광철 후보가 경험과 능력이 있는 준비된 일꾼이라고 치켜세우며 결의를 함께 다졌다.

김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행사장을 원유철 후보는 “오늘은 연천의 변화가 시작되는 기쁜 날이다.”고 인사말을 전하며, “연천대첩에서 김광철 후보의 압승으로 연천이 통일대한민국의 시대를 여는 중심도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경원 의원 역시 “연천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면서 “연천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해 여러분이 믿고 사랑하는 김광철 후보를 지지해준다면 군민의 행복한 소리가 끊이지 않는 연천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동두천・연천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성원 의원도 격려사를 통해 “접경지역 연천을 중심으로 연천을 발전시킬 김광철 후보의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원유철의원, 김영우의원, 나경원의원도 축하발언을 통해 김광철 후보에 대한 기대와 선전을 당부했다.

김 후보는 개소식에서 “지난 16년간의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오로지 군민만을 바라보며 연천발전을 위해 전진해왔다.”면서, “그동안 쌓아온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그동안 역차별 받아온 접경지역 연천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연천군의 많은 현안 중에 무엇보다 서민경제 회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하며, 규제완화를 통한 도시개발 추진에 힘쓰고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공언하는 등, 서민․소상공인․청년․아동․어르신에게 희망을 주는 정책과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균형발전을 올바른 행정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팔순노모의 밥값을 하겠다고 업어 모시는 이벤트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평소 효자아들이라고 불리는 김 후보는 부모님을 업어드리는 마음으로 군민을 섬기는 군수가 되겠다며 연천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 구상을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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