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면, 지역사랑 나눔 장터 6월말까지 개최
상태바
신서면, 지역사랑 나눔 장터 6월말까지 개최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8.05.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판매수익금 전액은 연말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 돕는데 사용
 
 
 

연천군 신서면(면장 임광진)은 25일 청사 내 광장에서 자원재활용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신서면 지역사랑 나눔 장터를 개최했다.

신서면이 주관하고 신서면바르게살기협의회, 신서면새마을부녀회 등 10개 단체가 후원하는 이번 나눔 장터는 평소 가정에서 잘 사용하지 않지만 버리기는 아까워서 쌓아 놓았던 물품들을 기부 받아 필요한 이웃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고자 마련됐다.

면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4월부터 한 달여 동안 지역의 각 단체와 함께 주민 홍보를 실시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 도서류, 가방, 유아용품 등을 수집해왔다.

약 500여점의 기부물품이 전시·판매된 나눔 장터 운영 첫날부터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판매수익금이 10만원을 넘어선 것은 물론 헌옷과 가방 등 기부물품도 꾸준히 접수되었다.

임광진 신서면장은 “나눔 장터는 환경을 살리고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 나눔 문화 정착 및 자원재활용 촉진을 위해 나눔 장터 운영을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서면 지역사랑 나눔 장터는 오는 6월말까지 개최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