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동두천간 극심한 악취문제 해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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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동두천간 극심한 악취문제 해결 전망
  • 정동호 전문기자
  • 승인 201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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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관이 ‘공동대응 운영위원회’ 6차례 개최 성과

양주와 동두천간 극심한 악취문제는 2000년대 초부터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들어서면서 기존의 축산업과 악취 산업들의 이전 등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건설해 2003년부터 주거단지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되어 왔고 2010년 ‘양주․동두천 환경개선대책 협의회’를 구성한 후 6번의 회의를 통해 해결될 것으로 밝혔다.

경기도-양주시-동두천시-주민대표-전문가로 구성된 ‘공동대응 운영위원회’는 동두천 신시가지의 돈사 5개소와 계사 4개소에 대해 폐업협상으로 폐업에 따른 영업손실 보상과 축사철거 소요 비용 56억원 중 40억을 지원했고, 16억원은 양 市에서 50%씩 부담해 축사 9개소에 대한 철거작업이 진행된다고 한다.

또, 도, 양주시와 동두천시는 악취발생지역에 대한 사후관리와 함께 축사 등에 탁월한 악취저감 효과를 보이고 있는 유용미생물(EM) 보급 확대, 악취방지시설 개선 지원, 악취관리 대상시설 지정 등 악취발생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분쟁예방을 위한 민․관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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