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써
㈜이레피앤알(대표 최영선)은 23일 동두천시 드림스타트 대상 30가구에 무료로 방역서비스를 제공했다.
바퀴벌레나 개미가 있어도 개인비용으로 방역을 하기는 어려움이 큰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이레피앤알에서는 수년째 무료 방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드림스타트와는 2015년에 후원협약을 체결한 이래 4년째 무료봉사를 하고 있다.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13명이 쉬는 날임에도 봉사활동을 위해 동두천시 사회복지과로 집결하여, 드림스타트팀 직원과 함께 6개조의 합동방역반을 구성해 오전에 드림스타트 대상 가구에 대한 소독을 진행했고, 오후에는 동두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서 추천한 가구에 대한 방역서비스도 진행했다.
봉사자들이 해충박멸 전문가인 만큼, 가구별로 필요한 약품처리를 꼼꼼히 하고 대상자들에게 관리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어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았다.
방역서비스를 받은 최OO 씨는 “오래된 빌라여서 집에 바퀴벌레가 있어, 아이들 건강에 좋지 않을까 걱정하던 차에, 방역을 해주셔서 이레피앤알과 드림스타트에 매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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