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취약계층 27가구에 선풍기 등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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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취약계층 27가구에 선풍기 등 전달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8.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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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어르신 등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기원해
 

연천군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광진, 이효창)는 4일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홀몸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 27가구에 선풍기 15대와 여름 침구류 12세트를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선풍기 등 지원 사업은 관내 홀몸 어르신들과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이 조금 더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선풍기를 조립해 설치하고 무더위로 인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불편사항 등을 살폈다.

이효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오래된 선풍기를 사용하시던 어르신들이 고마워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광진 신서면장은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후원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선물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군이 협력하여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의 참여를 이끌어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복지를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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