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DMZ연천군 사과작목반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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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DMZ연천군 사과작목반 워크숍 개최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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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한수이북 년 평균기온 11.2℃로 사과나무식재 적지...

 
 
연천군은 『DMZ친환경사과재배단지 조성』을 위하여 지난 2011년 17.4ha의 사관단지 조성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120ha 을 목표로 식재면적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011년『선택형맞춤농정사업』으로 총1,290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17.4ha 과원을 조성하였으며, 2012년에는 총1,400백만원의 사업비로 18ha 과원조성을 통해 고소득 작목으로 전환을 유도하고 있다.

이에 “DMZ연천사과작목반”( 반장 안봉기)은지난 16일 연천군 백학면 구미리 소재 “새둥지마을”에서 재배농가와 신규재배 회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 하고 향후 거점유통APC건립 사업계획을 위해 작목반 회원이 출자하여 부지매입 및 사업법인 설립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또한 지난 23일 춘기 사과나무식재를 위해 피덱스, 미시마, 홍로, 자홍 등 연천군 주력품종 묘목 2,000주를 농가, 작목반장, 담당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검수하였으며, 연천군 전곡읍 은대리 소재 농기계대리점에서 농기계보유농가 6명을 대상으로 “SS다목적기계” 사용법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연천군 담당부서(친환경농축산과)공무원은, 2011년도에 비해 사과 묘목상태가 양호하고 2012년부터는 묘목장에서 1차 검수를 하고, 식재 장소에서 2차 검수를 통해 양질의 묘목이 공급될 수 있도록 검수과정을 강화했다며, 한미FTA가 발효됨에 따라 새로운 품종개발 및 재배방법개선으로 품질 차별화 와 과수재배기계화를 통해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연천군은 “DMZ친환경사과재배단지 조성사업”에 우선하여 적극지원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재배시기와 상관없이 언제든지 연천군청(친환경농축산과 농업경영팀 ☎ 031. 839-2844)으로 문의하면 사과재배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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