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 태풍대비 지역 순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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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 태풍대비 지역 순찰 실시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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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 및 노후된 주택가 등 위험지역 순찰 실시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대식)는 23일 강풍과 호우를 동반한 태풍 솔릭이 북상함에 따라 소요동 비닐하우스와 노후주택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소요동 관내 지역동향 순찰을 실시하면서 안전사항을 점검했다.

소요동은 인근에 소요산과 마차산이 있고, 고지대에 주택지역도 밀집되어 있어 강풍과 비바람에 대비하여 위험지역은 없는지 확인하고, 화훼농장을 찾아 비닐하우스가 안전하게 설치되어 있는지 꼼꼼하게 현장을 확인하면서, 주민들에게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소요동은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아 만일에 대비하여 비상사태 발생 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반드시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철저를 당부했다.

이날 16통 마을주민 노 모 씨는 “강풍과 비바람 때문에 비닐하우스가 날아가지 않을까, 열심히 키워놓은 식물들이 태풍피해를 입지 않을까 노심초사했는데, 동장님이 직접 민생을 챙기고 살펴주시니 너무 든든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대식 소요동장은 “올해는 무더위로 인해 여름나기를 하는데 고생을 했고, 이번엔 강풍으로 인해 주민들이 고생하는 것이 많이 안타깝다. 자연재해는 어쩔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예방할 수 있어야 하며, 지속적으로 현장을 점검을 실시하여 살기 좋은 소요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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