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동두천소방서(서장 선병주)는 21일,22일 2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방지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2일 김포대교(일산방향) 아래 한강에서 구조활동을 하다 순직한 사고를 분석하고, 과거 발생한 다수의 순직사례를 전파하며, 유사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본서 집합교육뿐만이 아닌 119안전센터 및 지역대까지 순회교육을 실시하며, 단 한 명의 안전사고도 발생치 않게 하려는 의지를 보였다.

선병주 소방서장은 "하인리히의 도미노 이론을 설명하며“불안정하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현장에서 항상 조그만 불안요소라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위험요소를 평가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안일한 사고방식에 젖어 있을 때 사고는 찾아온다.”고 말했다.

선 서장은 “동두천소방서는 직원 안전사고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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