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군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11일 제19대 국회의원선거의 부재자 투표를 4월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1투표소(연천수레울아트홀 체육관 부속동), 2투표소(전곡읍사무소 대회의실), 3투표소(군남면 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 4투표소(초성2리 복지회관 대회의실), 5투표소(청산복지푸르내체험관 다목적실) 부재자투표소 11곳에서 있었다.

부재자투표는 연천군선관위에서 설치 한 가까운 부재자투표소에서 11곳에서 투표가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진행되었고 주로 연천의 군부데에 근무하는 장병들이 눈에 많이 띄었으며 간혹 송부받은 발송용봉투․부재자투표용지 및 신분증명서를 안가져와 다시 돌아가는 사람도 눈에 띄엇으며

부재자투표소에서 투표하기 전에 미리 기표를 하여 가지고 온 부재자투표용지를 내미는 사람들도 있엇다고 하는데 연천군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 기표를 하지 말 것을 당부하였지만 이런 경우 무효로 처리된다고 밝혔다.

이날 연천군에서 연천군 1호로 투표를 완료한 여대욱 연천군선거관리위원회의 부의원장은  "연천군민신문의 신속한 선거관련뉴스의 보도로 선거열기가 상당히 고무적입니다. 이 열기가 투표로 연결되어 연천군 선거문화 발전의 초석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투표소감을 전했다.

또, 부재자 투표율은 다른 선거와 달리 자료를 정리해 입력하는 과정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최종 투표율은 저녁 8시쯤 집계될 예정이며 연천군민신문은 집계되는 즉시 게제할 예정이다.

[추가] 중앙선관위는 전국 542개 부재자투표소에서 실시한 제19대 총선의 부재자투표소 투표결과 투표대상자 755,041명 중 680,258명이 투표하여 90.1%의 투표율을 기록했고 지난 제18대 총선(91.6%) 대비 1.5%p가 낮아졌으나, 제5회 지방선거(89.9%) 보다는 0.2%p 높아진 수치라고 밝혔다.

여대욱 연천군선과위 부위원장에 따르면 연천군 부재자 투표인원수 최종집계 총21,774명이고 참고로 2006년 지방선거 23,397명 2007년 대통령선거 22,481명 2008년 국회의원선거 22,608명 2010년 지방선거 21,830명이라고 한다.

또, 부재자투표 기간에 투표를 하지 못한 부재자투표 대상자는 선거일에 자신의 투표소에 가서 투표관리관에게 부재자투표용지와 회송용봉투를 반납하면 투표를 할 수 있다며, 주의사항은 가기전에 미리 기표하면 무효표가되니 투표장에서 안내를 받고 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