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집 방문 현장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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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집 방문 현장 간담회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9.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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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동두천경찰서(서장 오지용)는 31일 아동 대상 범죄 예방과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에 기여한 아동안전지킴이집을 방문해 위촉장 수여와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이란 아동안전 긴급임시보호소로 초등학교 주변‧통학로‧공원 주변 슈퍼, 문구점, 약국 등을 경찰서에서 지정하여 길을 잃거나 위험에 처한 아동을 임시 보호하고 경찰에 인계하는 역할을 한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2008년 아동 대상 강력 범죄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와 경찰이 함께하는 아동보호 제도로 도입되었으며, 아동 대상 범죄 경력 여부, 활동 의지 등 2년마다 적정성 심의를 실시하여, 현재 동두천 지역 11개 초등학교 주변 33개소가 지정되어 아동 보호에 힘쓰고 있다.

오지용 경찰서장은 “아동 안전을 위해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봉사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공동체 치안에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경찰도 아동 대상 범죄 예방 활동을 통해 아동이 성장하기 안전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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