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섬유산업 육성 종합계획 확정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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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섬유산업 육성 종합계획 확정 시행
  • 정동호 전문기자
  • 승인 201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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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총 6380여억 원 투자를 통한 체계적인 섬유산업 육성 지원
▲ 양주섬유종합지원센터 조감도

경기도는 섬유산업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경기도 섬유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단위사업별로 시행에 착수하는데 한·미 FTA 관세 완전 철폐 시점인 2022년까지 경기도 섬유산업을 세계적 수준의 섬유·패션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1단계로 2016년까지 섬유산업 인프라 구축, 연구개발 지원, 마케팅 지원 등 3대 분야 21개 사업에 총 6,380여억(국비 2,240억 원, 도비 560억 원, 시·군비 280억 원, 민자 3,300억 원)원과 ▲양주섬유종합지원센터, 동두천 섬유봉제 지식산업센터, LG패션 복합단지 건립, 경기그린니트연구센터 운영,

섬유원자재 수급지원센터 등 건립 운영 ▲포천 신평3리, 연천 청산대전, 포천 용정리 섬유전용산업단지 조성, ▲인력양성 및 자금지원 등 섬유산업 경쟁력강화사업에 6,120여억원 ▲섬유신소재개발 클러스터, 섬유·가구·피혁 실용화 기술개발사업, 애로기술 지원 등 글로벌 제품 개발을 위한 R&D 사업에 90억원 지원,

▲ LA와 뉴욕 해외마케팅센터 운영, 중소기업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패션쇼 개최 지원 등 FTA 발효에 따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내외 판로개척에 170억원 지원 등이며, 경기도 북부청 관계자는 “종합계획을 토대로 경기도 섬유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섬유산업 육성 종합계획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홈페이지(www.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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