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포천 세계대학태권도대회 5.28(월) 경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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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포천 세계대학태권도대회 5.28(월) 경기 결과
  • 정동호 전문기자
  • 승인 2012.0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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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선수들은 4체급(남자 58kg이하, 80kg이하, 여자 49kg이하, 67kg이하) 경기에서 금메달1, 은메달1, 동메달1를 획득했다.

▲ 2012 포천 세계대학태권도대회 5.28(월)에서 시상식 장면
2012 포천 세계대학태권도 선수권대회 이틀째인 28일(월)경기가 벌어졌는데 겨루기 둘째날 4체급 남자브는 58kg이하, 80kg이하, 여자부는 49kg이하, 67kg이하의 경기가 벌어졌는데 한국 대학 대표선수들은 금메달1, 은메달1, 동메달1를 획득했다.

겨루기(남자58kg이하)는 대한민국의 차태문 선수는 이일차에 첫 금메달을 신고했는데 차 선수는 준결승전에서 터키의 BEZCI HUSEYIN 선수를 만나 1대0으로 어렵게 상대를 꺽고 결승에 진출해 대만의 WEI CHEN YANG을 만나 써든데스게임에 우세판정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80kg 이하에서는 터키의 SARI YUNUS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우리나라 김정수 선수는 SARI YUNUS 선수에 8대7 1점차로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다.

▲ 2012 포천 세계대학태권도대회 5.28(월) 여자부 경기장면
여자 49kg 이하에서는 대만의 LEE HSING HUA 선수가 금메달을, 우리나라 김미소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67kg 이하에서는 중국의 WANG XIAOFEI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우리나라 선수는 아쉽게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겨루기 부분에서는 우리나라가 독주하지를 못하고, 각국 선수들의 우수한 기량 향상으로 어느 정도 평준화가 이루어 졌고 시합을 관람하러 많은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았고, 우리나라 선수가 시합에 출전하면 관중들은 열성적인 응원으로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한편, 25일~26일 품새 경기에서 남녀개인전, 남녀단체전, 복식전 전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지만 27(일) 겨루기 첫날 4체급 경기에서 한국 대표선수들은 은메달1개, 동메달2개를 확보했고 남자 68kg급에서는 12초를 남겨놓고 이란선수에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갑작스런 소나기와 낙뢰로 한때 전등 일부가 소등되는 돌발상황이 발생하기도 하였으나 포천시청, 한국전력공사, 대진대학교 전기담당자들의 신속한 조치로 무사히 경기를 마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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