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50만원씩 총100만원을 지원
포천시 이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5월30일 자매결연 부대인 육군 제3886부대 병사 2명의 가족을 초청해 간담회와 면회비용으로 1인당 50만원씩 총100만원을 지원했는데 하루만이라도 가족과 화목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해 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동면 주민자치위원회의 특수시책이다.박만수 주민자치위원장은 “모범병사들이 가족들과의 즐거운 면회시간으로 남은 군생활을 행복하게 보냈으면 한다”며 “이동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주민복지는 물론, 민 · 군 화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에서 이동호 이병을 찾아온 어머니 김현수씨는 “아들과 면회를 할 기회를 마련해 준 이동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렇게 따뜻한 이동면 주민들의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이동면을 잊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저작권자 © 동두천연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