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미2사단 2012년 한미친선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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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미2사단 2012년 한미친선협의회 개최
  • 정동호 전문기자
  • 승인 201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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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전 작전부사단장과 신임 버튼 작전부사단장이 함께 참석
▲ 동두천시-미군 2사단 2012년 한미친선협의회의 기념사진

4일 미군 2사단이 주둔하고 있는 동두천시 유림호텔 대연회장에서 지역사회간의 우호증진 및 유대강화를 위해 동두천시와 미 2사단이 만든 친선협의회가 한국 측 오세창 위원장과 사회단체장 등 10명이, 미군 측은 버튼 위원장 작전부사단장과 산하 지휘관 등 15명이 참석해 2012년 한미친선협의회를 열었다.

한미친선협의회는 1일자로 이임식을 가진 테일러 전 작전부사단장과 신임 버튼 작전부사단장이 함께 참석하여, 오 시장은 한미안보협력 60주년기념 타임캡슐 매설식 및 각종 한미우호프로그램 등의 활발한 추진을 위하여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은 테일러 전 작전부사단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오시장은 새로 부임하는 버튼 작전부사단장에게는 지금까지의 한미우호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되기를 희망하고 이번 회의를 계기로 '한미친선협의회'를 활성화해 동두천과 주한미군이 상호 올바른 이해와 협조로 유대강화는 물론 나아가 한-미 우호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한미친선협의회'는 주한미군과 지역사회간의 올바른 이해촉진과 유대강화를 목적으로 시 조례에 근거하여 설치되었으며, 지역사회의 공동 관심사에 대해 협의하고 사전에 적절한 대책을 강구함으로서 한미우호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고 동두천시는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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