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거장 막심 페도토프 바이올린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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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거장 막심 페도토프 바이올린 연주회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2.0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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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 서울 양재동 예술의 전당에서

러시아의 거장 심 페도토프의 바이올린 연주회가 DMZ연천국제음악제에서 연주할 계획이다.
연천군은 오는 8월 7일부터 16일까지 연천군 일원에서 열리는 DMZ 연천국제음악제의 성공개최를 염원하고자 7월 4일 서울 양재동 예술의 전당에서 러시아의 거장 막심 페도토프의 바이올린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올해 제2회를 맞는 평화를 염원하는 클래식 음악축제 DMZ 연천국제 음악제는 휴전선과 인접해 있는 연천지역에서 세계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행사로써 다양하고 특성화 된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이 하나되는 국제 음악축제로 발전시키고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DMZ 연천국제 음악제에 초청되어 민족의 상처와 정치적 갈등을 평화를 향한 열정으로 연주하여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던 러시아의 바이올리니스트 막심 페도토프와 피아니스트 갈리나 페트로바를 초청하여 그때의 열정과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도록 본 연주가 기획되었다.

권연섭 문화체육과장은 “군민에게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 DMZ 연천국제음악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추첨을 통해 막심 페도토프 바이올린 독주회 티켓을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를 21일까지 진행중에 있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무료티켓 이벤트를 어디서 어떻게 하는지? 몇 명이나 뽑는지? 서초구 양재동 예술의 전당은 서울인근에 거주하는 사람도 개인자동차는 힘들고, 천상 군청에서 대중교통수단이나 버스 등을 마련해 놓지않으면 사실상 힘들고, 인터넷 이벤트 등을 하면 그나마 특정 일부계층만의 혜택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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