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을 빛낸 특별사법경찰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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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을 빛낸 특별사법경찰팀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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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특수경찰이다. 책자발간

[연천군민신문]  부천시 차량관리과(과장 김창열)에서는 지난 해 전국 최초로 특별사법경찰관(이하 특사경)의 수사실무 지침서인‘나는 특사경이다.는 책자를 발간했다.

이 지침서는 특사경 수사실무[2008 창원지검, 2010 대검찰청], 특사경 수사실무과정[2010 법무연수원], 경기도 특사경 직무교육교재 등 문헌을 참고하고 대검찰청 자문을 받아 발간한 것으로 정보취득방법, 조서작성, 피의자 혐의특정, 사건송치 등 사건발생부터 종결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고 있어 특사경 업무처리의 교과서로서 신규 특사경의 어려움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현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특사경들의 수사역량을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지침서는 제작 전부터 전국 특사경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대다수 지방자치단체에서 책자로 제작하여 배포해 달라는 요청에 의거 책자로 제작하게 되었고, 전국 200여개 지방자치단체에 배포되어 현재 교통사범 사건처리에 활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부천시 특사경 업무처리의 우수성이 알려지게 됨으로써 교통사범 사건처리와 관련한 질의가 1일 10건 이상 쇄도하고 있다.

이밖에도 부천시차량관리과 특별사범경찰팀은 2011년 "나는 특사경이다" 책자를 발간하고 사건 송치실적이 전국 1위를 달성함으로써 특사경 업무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2011년 검찰총장 표창 등 다수의 검찰청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 5월 대검찰청 추천으로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경기도 특사경을 대상으로 특사경 수사실무교육에 강사로 강의하는 등 특사경의 수사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해오면서 전국에 부천시의 위상을 높여왔다.

부천시 차량관리과장은“초보 특사경의 사건처리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고자 제작한 수사실무 지침서인 ‘나는 특사경이다.’ 책자에 이어 특사경 수사역량을 전문수사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하여 올 상반기 중 전국 특사경으로부터 받은 질의내용을 중심으로 ‘사례별 질의 응답집을 제작하여 전국에 배포할 예정으로 이는 전국에 부천시의 위상을 또 한 번 제고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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