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에서 2012년 세계한인 대학생 모국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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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에서 2012년 세계한인 대학생 모국연수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2.0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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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30일까지 연천농촌체험마을 경험 ....

2012년 세계한인 대학생들이 모국연수를위해 연천 농촌체험마을에서 옥수수수확을 하고 즐거워하고있다.
연수생들이 고기를 직접 잡아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있다.
[백호현기자]  2012년 세계한인 청소년,대학생 모국연수가 24일부터30일까지 6박7일 일정중 2박3일을 연천에서 실시했다.

세계 20개국 한인대학생 278명은 26일부터 28일까지 연천청산 초성김치마을, 새둥지마을, 나룻배마을, 옥계마을, 푸르내마을등 체험마을을 경험했다.

특히 연수생들은 외국에서 느끼지 못했던 농촌문화체험, 선사박물관,태풍전망대, 문화유적 탐방은 정신적·문화적 가치의 이해를 도와 한민족으로서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됐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환영사에서 “세계적으로 최후의 분단국인 대한민국의 현실이 바로 눈앞에 펼쳐 보이게 될 때 오싹한 느낌이 들 것이며 여러분의 할아버지가 목숨 걸고 싸워서 찾은 조국의 땅이고 할머니, 할아버지의 피와 땀으로 가꾼 대한민국이기에 소중한 조국임을 깨닫고 자부심을 갖고 글로벌 리더로 당당하게 꿈을 펼치며 모국을 빛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수생들은 농촌문화체험은 더운 날씨에 메기 잡기 등의 물놀이를 시작으로 옥수수 따기, 토마토 따기에서 천연 손 두부를 직접 만들어보고 메기 및 민물고기로 매운탕을 끓여 가마솥으로 지은 밥으로 저녁을 먹을 때는 그 맛에 힘든 것도 잊었다.

연수생들은 “대한민국에 와서 다양한 체험도 해보고 인정 많은 연천군민을 만나 다양한 체험은 잊지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면서” 한국 대학생들과의 만남도 커다란 자산으로 느껴진다.‘고 말했다.

연수생들은 “조국이 나를 사랑한다는 것을 느끼며 당당한 한국인 글로벌 리더더가 되어 모국을 다시 찾겠다.“고 말했다.

김규선  군수가 연천군을 찾은 세계한인대학생들에게 축하 인사를하고있다.
 청산 초성김치마을에서 직접 김치를 담궈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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