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유일한 분단의 현장이며, 완벽하게 자연이 보전된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25사단 GOP와 석장리 DMZ 미술관 민통선(Demilitarized Zone: 비무장 지대)일대에서 연천군, 육군제7296부대, 국내외 작가회의 이름으로 ´제13회 DMZ 민통선 예술제(DMZ Art Festival)´가 6월6일 개막해 30일까지 열린다.
축제위원회(위원장 박시동 관장)는 1999년 제1회 예술제를 개최해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되어 온 지역축제이며 민통선이라는 지역적 특수성으로 낙후된 문화적 환경을 개선하고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층과 젊은 군인들에게 문화 예술을 직접 체험하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는 것이 처음의 목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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