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10시 상황실에서
[연천=백호현 대표기자][단독] "감사합니다.존경합니다.응원합니다."
29일 오전10시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김광철 군수, 임재석 군의회의장,가족.직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선일 문화복지국장 명예퇴임식("김선일 국장님과의 아름다운 이별.")을가졌다.
이날 김선일 문화국장의 퇴임식을 코로나19로 많은 친지.동창등을 초대하지않고 조촐한 퇴임식으로 진행됐다.
김선일 문화국장은 퇴임사를 통해 “ 20대의 젊고 푸른꿈을 안고 시작한 공직생활이 어언 39년의 세월을 도히 돌아보면 유수와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그 동안 저를 믿고 열심히 일 할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김광철 군수님과 임재석 의장님 그리고 후배님에게 감사인사를 드리고싶다.”고 말했다.
김 국장은 “퇴임을 하더라도 연천 지역 발전을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어데서든 저를 만나더라도 반갑게 맞아 주길비란다.”고 퇴임사를 마쳤다.
김광철 군수도 축사에서 “ 김선일 국장은 공직을위한 일이라면 남다른 열정으로 후배 공직자들로부터 칭송을 받아온 본보기였다.”면서“ 비록 몸은 떠나지만 앞으로 연천군의 발전과 조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임재석 군의장도 축사에서 “ 명예롭게 퇴임하는 김선일 국장과 가족들의 뒷바라지에 감사인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 가족들과 함께 제인생 2막을 열어나갈 것을 기대한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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