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조강숙)는 29일 동두천시 ‘꽃의 도시’ 조성 사업과 연계하여, 새마을 ‘우리동네 푸른숲 나무심기’ 활동으로, 시화인 황매화를 소요동 청사 주변에 심었다.
이날 참여한 새마을동두천시협의회원, 소요동 새마을부녀회원, 동 직원 등 16명은 황매화 120본을 소요동 청사 일대에 심고, 환경정화도 하는 등 도시환경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에서 김석훈 동두천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장영신 동두천시 새마을부녀회장도 함께 참여하여, 회원들에게 큰 힘이 됐다.
조강숙 소요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시화인 황매화를 심어, 아름다운 소요동 만들기에 보탬이 되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우리 고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에서도, 황매화 심기에 참여해주신 새마을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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