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한국 강의 날 연천대회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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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한국 강의 날 연천대회 발대식 개최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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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철 군수,김이현 한탄강지키기운동본부 상임대표이사, 김택천 한국강살리기네크워크 공동대표가 공동위원장으로
김광철 군수(공동대표)가 축사를하고있다.

[연천=백호현 대표기자]  20일 연천수레울아트홀 평생교육실에서 장석환 대진대학교 교수,연천지역 발전 및 환경 단체와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하 자리에서 ‘제20회 한국 강의 날 연천대회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연천대회 발대식은‘2021년 한국강의 날 연천대회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발대식에는 김광철 연천군수를 비롯하여 김이현 한탄강지키기운동본부 상임대표이사, 김택천 한국강살리기네크워크 공동대표가 공동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한편 김경도 집행위원장의 ‘2021년 한국 강의 날 연천대회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대진대학교 장석환 교수의 ‘한탄강, 임진강 등 남북공유하천 방향’이라는 주제로 포럼이 개최됐다.

김광철 군수는 축사에서 “한탄강과 임진강은 북녘에서부터 발원하는 남과 북을 연결하는 강으로 통일을 기원하는 대회로 거듭나기를 기원하며, 특히 한탄강은 세계지질공원과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선정되는 2관왕의 영예를 갖고 있는 소중한 자원으로서 우리가 꾸준히 보존하고 지켜나가며 미래의 후손에게 물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탄강, 임진강이 있는 우리 연천에서 강을 사랑하는 분들이 함께 모여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자리가 마련되고 함께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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