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백호현 대표기자] (사)연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문호)는 26일 연천군종합복지관 야외광장에서 진행한 북적북쪽 따봄장터에서 권역별 특화사업으로 경기도 내 4개 지역에서 공동주제로 ‘주차된 차량 문콕 방지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매년 증가하는 차량 문콕사고를 방지하고자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이웃을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일반인 200여명 대상으로 문콕사고 예방법 소개와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문콕방지캠페인 키트를 전달했다.
문콕방지캠페인 키트는 포푸리(목화씨 껍질을 말려 향기를 첨가한 것)를 이용하여 차량용 방향제를 제작하여 문콕사고 예방법이 포함된 안내판과 함께 제공된다.
또한, 6월 21일부터 9월 3일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청소년, 성인 자원봉사자 50명을 모집하여 (사)연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 문콕방지캠페인 키트를 수령하고, 연천관내 차주 200명을 대상으로 캠페인활동을 진행한다.
김문호 (사)연천군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경기도 내 4개 지역에서 공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하여 점차 증가하는 문콕 사고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비대면 자원봉사를 청소년과 일반인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이끌어내고 문콕 사고 예방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켜 이웃 간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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