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11시 군청대회의실에서 40여명 참석
5일 오전 11시 연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김규선군수 ,왕영관 군의회의장,군의원,평통회원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기 제6차 정기회의및4분기 통일의견수렴회를 가졌다.이날 정기회의및 4분기 통일의견수렴회는 제6차 정기회의 안건심의로 ▲2012년도 사업추진실적보고,▲2012년도 통일대비 접경지역연수(백두산) 결산보고,▲2012년도 찾아가는 청소년 통일교육의건등을 논의하고 4분기 통일의견수렴 설문지를 작성했다.
김규선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연천군협의회 회원들의 남북통일 구심점 역할에 최선을다하고있는 평통여러분들게 감사의 말을 전한하다.‘며”우리 연천군이 그동안 낙후지역으로 홀대 받아온것이 사실이지만 이제는 주목받는 연천군으로 거듭나고있다.“고 말했다.
김군수는 “연천군민은 물론 평통회원들의 성원과 관심속에 지난 11월9일 남,북청소년 교류센터가 착공식을 갖게되어 통일을 대비한 준비의 장소로 기틀을 마련하게했다.”며“ 이 통일준비를 위해 평통회원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앞서 채기창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연천군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평통정기회의및 통일의견수렴회에 참석하여 준 김규선 군수, 왕영관 군의장, 군의원,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1년에 4회에 걸친 정기회에도 불참자들이 있어 불신이 생길 수 있어 회원들이 정기회만이라도 적극적인 참석.“을 당부했다.
채 협의회장은 “과거에는 통일에 대한 논의가 북한을 자극한다는 이유로 남,북교류가 자제 해오면서 그동안 통일논의가 제데로 활성화 되지 않았으나 새정부가 들어서면 남,북한 관계가 부각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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