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5일장 상인회, 연천군 취약계층 위해 백미 50포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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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5일장 상인회, 연천군 취약계층 위해 백미 50포 기탁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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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전곡5일장 상인회(상인회장 기호철)는 13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고자 18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50포를 기탁했다.

전곡5일장 상인회는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사회공헌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기호철 전곡5일장 상인회장은 “코로나19 4단계 거리두기 연장으로 추석 명절에 더 외롭고 지쳐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정성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공영하는 상인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휴장을 거듭하는 등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5일장 상인여러분들의 어려움과 고충이 이루어 말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관내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전곡5일장 상인회 회원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며 “지역의 특색을 담는 상품과 접근성과 구매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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