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백호현 대표기자] 연천소방서(서장 이선영)는 9일 2층 연천소방서장 집무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9주년 소방의 날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소방의 날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 예방 및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이날 수여식은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약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민간인 유공자 33명에 대해 국무총리, 행정안전부장관, 소방청장, 도지사, 연천소방서장 표창장 등을 수여했으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소방의 날 기념행사는 코로나19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감염 위험성 증가를 고려하여 간소한 표창 수여식으로 대체했다.
이선영 연천소방서장은 “제59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각종 재난 현장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준 소방가족들과 아낌없는 응원을 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좋은 사람들의 평화도시 연천군을 위해 연천소방서부터 안전을 위해 한걸음 먼저 움직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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