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65가구에 6kg씩 전달
[의정부=이종호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황후연)은 17일 고양시 재향군인회(회장 구자현)와 “고양 거주 재가대상 65가구(200만원 상당, 가구당 6kg)대상자들에게 김장김치 전달을했다.
황후연 지청장은 그 중 6.25참전유공 재가대상 2가구를 직접 방문, 고양시 재향군인회가 정성껏 후원한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올 겨울도 무탈하게 보내시길 기원했다.
박 모 어르신은 김장김치를 전달받으며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고 몸이 든든해진다’며 경기북부보훈지청과 고양시 재향군인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동절기에 이어 올해도 관내 보훈가족에게 김장김치를 후원해 준 고양시 재향군인회에 대해 황후연 지청장은 “코로나19로 여전히 어려운 시기에 보훈가족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든든한 보훈 실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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