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연천=백호현 대표기자]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지난달 25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당국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서면의결로 간소하게 제50기 정기총회를 진행하였다.
사업실적으로는 경제사업 1천9백1십1억원, 신용사업 2조4천4백3십7억원 등 총 2조6천3백4십8억원, 세전당기순이익은 125억원을 달성했으며, 출자배당 8억원, 이용고배당 59억원, 사업준비금은 27억천만원, 자본적립금 27억원을 적립하고 법인세로 17억원을 납부했다.
파주연천축협은 조합의 수익을 조합원, 명예조합원 및 고객(준조합원)과 함께 나누기 위해 조합원출자배당 6억6천만원, 우선출자배당 1억원, 조합원이용고배당 46억원, 명예조합원이용고배당 3억, 준조합원이용고배당 10억원 총 66억6천만원을 배당 실시했다.
또한 보고사항으로서 외부회계감사 적정 결과를 보고하였다.
이철호 조합장은 “제50기 정기총회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부득이 서면의결로 개최되어 아쉬움이 크다.”고 말하며“ 국내외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모든 파주연천축협 가족이 화합ㆍ단결하여 조합 사랑과 경영에 앞장서 세전 12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고 66억6천만원을 배당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앞으로 변함없이 파주·연천지역의 지속적인 축산발전과, 조합원의 소득증대, 권익보호는 물론이거니와 파주·연천 지역사회의 따뜻한 동반자로, 지역경제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2022년 임인년 한 해,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어려운 상황의 연속이지만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고 우리모두 다 함께 힘차게 극복해 나가자“며 새해를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