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방서, 봄철 대형 공사장 소방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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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소방서, 봄철 대형 공사장 소방안전대책 추진!
  • 엄우식 기자
  • 승인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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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엄우식 기자]  연천소방서(서장 이선영)는 12일부터 내달 말까지 연천군 내 대형공사장 및 신축공사장 21곳을 대상으로 건설 현장의 소방안전을 위한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7~2021년) 전국 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5,524건이며 인명피해는 총 454명(사망 27, 부상 427)으로 집계됐다.

공사장 화재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다량의 가연성 물질, 전기ㆍ불을 사용하는 장비 취급 시 부주의 등의 원인되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며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성이 높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사장 화재 예방 안내 ▲창고시설 소방특별조사 ▲대형공사장 현장 안전컨설팅 ▲공사장 소방순찰 및 도상훈련 ▲종사자 및 관계자 교육홍보 활동 강화 등을 진행한다.

이선영 소방서장은 “봄철 건설 현장에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해 뜻하지 않은 인명ㆍ재산피해가 나오고 있다.”며 “소방안전대책을 통한 봄철 화재예방 활동으로 재난 ․ 재해의 제로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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