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연천=엄우식 기자]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19일, 경제림 조성 및 축협 가족 숲 조성사업 행사를 가졌다.
본 행사는 파주연천축협이 보유하고 있는 파주시 파평면 소재 임야 50,945㎡(15,410평)에 경제적·공익적 차원의 경제림 조성사업으로,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 이성렬)을 위탁자로하여 낙엽송 및 백합나무 13,500주를 식재할 예정이며, 장기 플랜(plan)으로 시행한 본 사업은 목재생산 및 밀원수 제공 목적으로 활용된다.
또한 경제림조성사업과 함께 동 임야 내 일부공간을 활용한 조합원 및 전현직 임직원이 직접 내 나무를 기증 및 식재하는 ‘축협가족 숲 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
메타세콰이어 54주, 보리수 43주, 돌배나무 14주, 기타 수종 10주 등 총 140그루를 심었으며, 본 행사는 축협가족의 일원으로 연대감과 우의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됐다.
이철호 조합장은 ‘금번 행사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은 물론 조합 임야를 활용한 경제림 조성 및 조합원과 임직원간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숲 조성 사업은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전 차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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